강원도 하면 바다라는 생각을 깨버린 베이커리 카페가 있어요. 빨간 벽돌집에, 굴뚝에서는 맛있는 빵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오를 것 같은데 눈앞에는 푸르른 논밭이 펼쳐진.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러 갔다가 초록의 풍경을 보며 힐링도 하고 오는 곳이에요.
2023년 12월 초에 방문했는데,
어느덧 인기맛집이 되었더라고요.
제가 남긴 리뷰가 1만 뷰를 찍었다고 해서
저도 소문 내기에 동참하려고 글을 씁니다. :)
방문 계획 있으신 분들은 참고해 주세요.


남편이 근처에 일하러 갔다가 발견한 맛집에서 소금빵 사들고 왔는데요. 맛있어서 저도 따라왔어요 :) 소금빵이 시그니처인 줄 알았는데, 바질토마토치아바타(신메뉴)도 맛있어요 ^_^ 근처는 이렇게 한적하고 멋진 자연뷰가 있어서 커피랑 함께 즐길 맛이 납니다😊

- 강원 양양군 손양면 선사유적로 73-13 여운포리빵집
- 매주 수요일은 정기 휴무
- 주차장은 있으나, 사람이 붐비는 시간은 어려울 수 있음
또 다른 이야기 들고 올게요, 안녕 :)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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